솔직히 말해서 문화적 자유주의를 보장하고 언론의 자유를 완벽하게 보장하고 중립성을 유지해도

 

미국을 보면 알겠지만 약간 좌편향(친 진보리버럴화)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그러냐면 언론 고유 속성이 "진보주의"라 그렇다 문화적 자유를 보장하면 진보주의적 사고관을 가진 사람들이 언론, 문학계 등 문화계 전반을 전두지휘하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정확히 말하면 좌편향 되는게 아니라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언론이 편향적으로 변한다)

 

 

어차피 시장 논리로 인해 소외된 보수우익들을 위한 채널이 각국마다 최소 몇 채널씩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 (TV조선, 폭스 뉴스 등)

 

 

이런 좌편향 현상을 많이 완화(언론의 자유를 극도로 보장하면서 완전히 중립으로 만들기는 힘들다)시킬 수 있는 방법은 BBC처럼 공영방송사를 굴리면 된다

 

 

 

근데 권위주의 우익(이런 주장을 하는 애들이 영국 보수당에도 몇몇 있긴 한데...)들이 보기에는 이 꼴이 너무 보기 싫은가 보다

 

그래서 그들의 주장은 바로 공영방송의 중립성을 자유에 맡기는게 아니라 "내각 및 의회등 정부의 개입"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이게 부작용이 클 수 있다...

 

이런식으로 유지되지 않는 공영방송을 그들은 "좌파 빨갱이 방송, 적화방송, 가짜뉴스 방송"이라고 폄하하기까지 한다

 

 

씨발 권위주의자 극우들은 개념이 없는 놈들 같다,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든 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