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다른 커뮤니티도 하는 관계로


자주 다른 입장을 듣곤 하는데 우리나라가 "자유에 대해서 제약이 있는 국가다." 라는 것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자유도가 없다는것은 인정을 하는 부분임.


하지만, 요즘 보이는건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 전화번호 입력이나 그런거 가지고 동선 파악하는것 조차도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다." 라고 규정하는건 나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일단 "분단국가"이므로 위에는 주적인 "북한" 이라는 존재가 있음.

그래서 더욱 자유가 제약될 수 밖에 없음.


북한이라는 존재가 없어지거나 우리가 통일을 하지 않는한 (즉, 평화가 오지 않는 한) 우리나라는 완전한 자유가 있지는 않음.


또한, 코로나 동선관련 하여서 QR코드나 전화번호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행위 조차도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나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임.


일단, 코로나는 동선이 중요한 편이고 전염병이기 때문에 어디에 몇시에 돌아다녔는지 알아서 미리 선재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지금 정부에서 수집하는 개인정보가 무슨 실시간으로 GPS 추적을 하는것이 아니라 확진되었을때에 어디를 돌아다녔는지 그것도 내가 QR코드나 전화명부를 했을 때에 그걸 토대로 하는걸로 알고있고 부가적으로 카드나 여러가지도 하는것으로 알고있음.


전쟁 상황에서도 개인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정부에게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전염병이 창궐한 이 상태에서도 해당 개인정보나 자유에 대해서는 좀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코로나가 나 자신만 걸리고서 뒤지면 이렇게 까지 호들갑 떨 필요는 없지만

코로나라는 것이 나 말고 내 가족 또는 내가 아끼는 사람 아니면 나와 상관 없는 타인까지 전염시킬 수 있기에 더욱 우리가 조심하는 거라고 생각됨.


국가에서 자유라는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최대한 보장은 해야되지만

방치를 한다는 자체가 자유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정도 국가의 책임의 의무를 지는것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개입이 최소화 되어야한다고도 생각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