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일파라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놈들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친일파들이 현재 상황에서 무난하게 아무 해코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1. 과거를 반성하고 사죄한다.

2. 끝까지 친일로 간다.

3. 다른 친일파를 잡아 죽인다.

 

1번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은 진짜 단순한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매국노들에게 두 번이라는 걸 절대 허용안한다. 

어차피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있으면 잘 들통나지도 않는다.

괜히 반성한답시고 잡혀가서 매장당하지 말고 있어야 오히려 안전하다.

 

2번을 택하는 놈들은 그냥 살 이유가 없다.

죽으면 된다.

 

3번이 가장 맞는 정답이지.

어차피 친일파들 지들끼리 굳이 유대로 맺어진 관계도 아니고

증거인멸할려면 이보다 더 감쪽같은 방법이 어딨겠어?

과하게 반응하면 의심부터 해봐야 하는 게 정상이지만

어차피 그들은 과거에 친일했는지 따위 안 따질 거고

자신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친일파를 죽이려드는 걸 보고

자기편이라 안심하고 믿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