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김여정의 대남협박담화를 접한 북한 주민들이 “인민군(북한군)이 무슨 수로 한미연합군에 맞서 싸운다는 거냐”며 어이없어 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혜산시 소식통 “한미연합훈련 비난할 명분이 뭔지…지금 인민군 상태로는 전쟁 못해”

북한 주민들은 “보급 부족과 강제노동에 시달리는 북한군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김여정의 담화를 조롱하고 있다고 RFA 소식통들은 전했다. 양강도 혜산시 소식통은 “혜산시 곳곳에서는 김여정의 담화를 두고 주민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8/11/2021081100138.html




그저 김씨일가에 잡혀있는 북한주민들이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