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빨갱이라는말을 쓰면 대게 근거없는 폄하라 생각하지만 

 

빨갱이라는 의미를 정확히 풀이하자면 방법론없는 극단적 목적론자라 설명할수있다 

 

예를 들어보자 문재인은 임기초 근로시간 단축을 골자로하는 노동개혁을 하였다가,

 

이번에 다시 탄력적 근로제롤 도입함으로 노동개혁이 무색하게되어 노동계의 반발을 사고있다 

 

문재인이 생각하기를 단순히 근로시간을 단축시키면 세상이 좋아질것이라는 일차원적 목적론은 

 

중소기업의 공장가동시간대비 52시간 근무지의 적자지표, 적자에 따른 임금의 지급불가능 같은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의 강경대응시 베트남으로의 공장이전같은 초강수를 들고나왔다 

 

그렇게되자 문재인은 노동개혁에대한 일말의 방법론 고심도 없이 

 

노동개혁을 무효로 돌리고 중소기업의 편을 들어주었는데 이에 민노총이 시위를 벌인것이다.

 

반대로 독일사회민주당 슈뢰더 총리는 노동개혁의 방법론을 제시했다.

 

통일후 막대한 통일비용에 따른 인플레에 물가가 올라 실업율이 증가했을때 

 

그는 하르츠개혁을 통해 비정규직을 늘리고 노동시간을 늘림으로 이 난국을 타계하려했는데 

 

이는 단순 노동자의 착취가 아니라 노동가치를 낮춰서라도 노동사용자들의 채용을 독려하고 

 

비정규직으로나마 취직한 경제인구의 소비가 경제를 운동시킬것이라는 기대감이 개혁의 바탕이였다 

 

결괴는 대단히 성공적이였고 슈뢰더총리는 경제위기를 슬기로운 방법론으로 극복하였다 

 

그렇다면 여기서 목적론을 외친 문재인과 방법론를 외친 슈뢰더와 비교했을시

 

빨갱이라는 접두사를 붙일만한 인물이 누구겠냐????

 

그리고 그 " 빨갱이 " 접두사를 붙일만한 인물를 추종하는 인간들에게는 

 

왜 같이 빨갱이라 부르지 못할 이유는 무엇이냐???

 

빨갱이라 하면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는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