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아, 대한민국은 잘 들어라.

대한민국은 분단선 그이면서 수도권 집중화현상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어.

얘초에 막을 수도 없는 운명이었음.

막긴 뭘 막아.


일단 근대화부터 풀어줄까?

뭐, 도지퍼거들은 조선이 동조선처럼 에도하고 사츠마 그리고 삿초처럼 나뉘어서 근대화 스타팅 한 줄 아는데

어디까지나 한양 몰빵이었음.

그래서 근대때 기업 보면 죄다 한양일색이다.

이말은 무슨 뜻이냐.


한양은 경공업이 스물스물 발전하고 있었다는 말임.

근데 일제가 조선을 공장으로 사용하려고 했냐?

아니 그냥 농지였지.

중일전쟁 일으키고 진주만 하기 전까진 그냥 영농서버에 불과했음.

지들 좆된거 알고나서야 북한 쪽에 군수공장 깔기 시작한거지.

물론, 일제가 깔아논 군수공장은 한반도에 빗금쳐져 전부 날라갔고 원산폭격으로 한 줌의 먼지가 됐다.


그럼, 이제 남쪽엔 남은 건 뭐냐.

폭격맞은 서울과 임시수도인 부산뿐이었음.

뭐 대전천도론? 

대전은 멀쩡하다고 보시는 건 아니죠?

뭐, 이때 영향으로 부산스타팅 기업이 꽤 생겼음.

그리고 부산으로 피난 온 기업들은 전쟁이 끝나자 선택을 하는데,

전쟁으로 반박살났다고 해도 북괴가 꽤 온전히 사용하여 연고지인 수도로 돌아가는냐

아니면 걍 부산에 눌러사느냐.

뭐, 부산 스타팅 빼곤 대부분 서울로 돌아감.

다만, 부산은 이 때를 기점으로 많은 인프라를 득템했지.


그리고 전후복구기간이 되었을 때,

서울은 경공업메타 열심히 돌리면서 수도권공업단지를 조성하게 됨.


강산이 한 번 바뀔즈음 정희왕이 등극한다.

정희왕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중공업을 육성하게 되는데,

문제는 조건이 존나게 까다로웠음.


1. 서해지역은 중공업이 들어서기가 자연지리적으로 존나게 애매함.

2. 무엇보다 서쪽은 빨갱이 새끼들 밖에 없어서 장사를 못함.

3. 주요 수출국은 동쪽에 있음.

4. 근데 강원도는 씹깡촌이라 인프라가 전무하고 생각보다 거리도 멈.

5. 답은 푸산이다.

6. 충북은 내륙이라 컷


그 결과 남동지역에 중공업 단지가 우수수 들어오게 되었는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 중공업을 다룰 수 있는 기업은 대규모라 사실 일자리를 무지성으로 양산하는 건 한계가 있었지.

결국 양으로 승부하는 건 경공업 중심의 수도권이었음.

그리고 전후세대 또는 1차 베이비붐 세대가 성인이 되는데...


솔직히 농촌되면 장남한테 다 물려주니까,

그외 자식들은 먹고살려면 일자리많은 상경메타 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없음.

그 결과 호남과 충북 그리고 강원도의 많은 인구가 수도권과 영남으로 탈출메타를 함.

그와중에 수도권 애들하고 시너지화 되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한거지.


??? : 아니 쉬발 중국하고 러시아 생각하면 서해 개발 진작에 했으면 된 거 아님?


팩) 소련은 1991년에 멸망했고, 91년생은 이제 31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