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짱의 대한민국 부강건국일지 시즌 1 보러가기








"으음...여긴 또 어디노? 나는 분명 아베게이한테 뒤통'슨' 당해서...."



"훠훠훠, 오셨슙니꽈, 플레이어?"



"너는...문봇 아니노? 니가 여기 어떻게 있는거노?"


"훠훠훠, 어떻게 제 이름을 알고 있는겁뉘꽈, 플레이어? "


"설마 노... 그날의 일을 기억 못하는거노?"


"너는 그때 일본한테 뒤통슨 당하고 중국으로 도망가다가 걸려서....."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꽈 플레이어? 혹시 정신에 장애라도 있슙니꽈?"



'왜 문봇이 그날의 일을 기억 못하는거노? 그렇다면 나, 혹시 과거로 돌아온거 거노? 이게 바로 [전생회귀]란 것인가....'


'일단 내가 과거의 일을 기억하는거는 문봇한테는 비밀로 해야겠노.'


"아..아무것도 아니다 이기. 그냥 왠지 문봇 니얼굴을 보니까 뭔가 반가운 느낌이 들어서 그랬다.'


"훠훠훠, 아무튼 2050년의 미래에 온것을 환영합뉘돠, 플레이어" 


"이것이 바로 2050년의 한국입뉘돠.  세계의 외교는지금 풍비박살이 나버렸고 곳곳에서 분쟁이 가득합뉘돠. 플레이어께서는 이 혼돈속에서 대한민국을 광성돼국으로 이끌어나과 생존해야뫈 합뉘돠 쩝쩝." 


'똑같다. 과거의 시간과 완전히 똑같이 흐르고 있노. 설마 나한테 두번째 기회가 주어진 것인건가? 그렇다면.....' 



후우~


문봇, 설명은 됐고. 이 부엉이 바위...아니 평양 쪽으로 가자.


 

훠훠훠, 혹쉬 평양에 가숴 남북평화회담이라도 하실 예정입뉘꽈?



.........그렇다고 하면 어쩔거노?




그게 정뫌입뉘꽈?



그래.


 

훠훠훠 지금 돵좡 준비하겠슙니돠. 




노짱의 대한민국 부강건국일지 

시즌 2-1편: 회귀와 복수


그 시각 평양



(회의중에 낮잠을 자고 있는 김정은)


우웅 우웅


"이런 썅 간나새끼, 기쁨조 꿈 꾸고 있었기만 누가 감히 내 단잠을 방해하는거나우?"


"내래 단잠을 건드리는 새끼한테는 핵찜질 맞을 보여주갔.... 음? 발신자 '노무현'?"



이런 남조선 간나새끼. 별 시답잔은걸로 연락을 하고 지랄이디 기래.



"예아, 김정은 맞노?"


"남조선 간나새끼, 무슨 용무로 전화를 했슴메? "



"다름이 아니라 '고려연방제'를 실시하려고 전화를 했다 이거야."


(띠용?)


(띠용? 2)


"남조선 간나샊히, 연말부터 사람가지고 놀리는거 아니라고 느그 어메한테 안배웠슴메?"


 

"본인은 진지하다 이거야. 솔직히 김정은 너도 우리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데에 동의하지? 만약 너가 동의만 한다면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전부다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이거야. "




 

'......이보라우 동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어서 그런 미친 선택을 하는거나우?"


"내가 왜이러냐고? 그야......."



노무현을 죽인 일본을 부순다.


처음부터 그 생각 밖에 없었다. 


 

"솔직히 너도 지금 우리 보다는 북쪽의 중국-러시아 연합을 견제하는데 더 신경써야하지 않노? 그렇다면 너가 중국과 러시아를, 내가 일본을 맡으면 되는거 아니냐 이거야."


"......이거 아주 재미있는 친구구만 기래?"


"동무가 그렇게 나온다면 우리라고 고려연방제를 못할것도 없디. 다만, 이 연방제는 우리 북조선의 주도로 진행됨을 알아야 할거야 알갔어?"


"예아 안될거 뭐있노."


 

좋디, 그렇다면 고려연방제 건안은 이 대화로 체결 된거라우. 그렇다면 일본과의 건투를 빈다우 남조선 동무."



[SYSTEM]: 고려연방제가 채결되었습니다. 남북한은 이제부로 동맹모드에 들어갑니다. 


 

"훠훠훠, 노무현 숸쇙. 정뫌로 탁월한 숸택이였슙니돠. 이걸로 대환민국은 사회주의 광쉉대국으로 나아갈수 있슐겁니다. "


'그래, 이것으로 된거노. 일본을 쳐부술수만 있다면, 나는 [악의 길]이라도 걸어보겠다 이기' 




일본한테의 복수를 위해 고려연방제를 실시한 노무현, 과연 그의 복수극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