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말해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것은 가난하고 빈곤한 거지나라, 꼴통 같은 주자학. 그리고 식민지배의 악몽 밖에는 없지 않냐?

 

김성주(김일성의 본명)이 죄다 때려부순 뒤로 다행히 미국 도움으로 나라를 재건할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조상들이란 것은 쥐뿔 도움이 안 되었지.

 

물론 중국식으로 문화재를 죄다 때려부수는 데에는 반대다. 그건 야만인들이나 할 짓이지, 문명인이라면 그렇게 하면 안 되지.

 

그렇지만 보존 가치가 낮은 문화재 같은 건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 개발을 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으로 낫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문화재 몇 가지 빼고는 나머지는 사람들이 관심도 없고 관광객도 없잖아. 그런 건 그냥 헐어버려도 되지.

 

그 중에서 사료적 가치가 있다거나 하는 것들은 박물관에 모셔놓고, 가치 없는 것들은 개발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이 더 부강하게 살고 좋은 일 아니냐? 어차피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것도 없어서 미안할 것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