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경기도에서 전철 연결 안된 시가 유일하게 포천시다. 땅덩이는 오지게 넓은데 서울가는 전철도 없고 공장들은 많아서 출퇴근시간에 3차선도로인데 겁나막힘.. 근데 실거주민은 적어서 예비타당성 조사하면 마이너스여서 지금까지 확충 못했었음 대개 포천공장 노동자들은 의정부에 거주하기 때문. 하지만 향후 10년간은 마이너스일지라도 그 이후로는 지역균형발전, 서울포화방지 및 경기도의 서울화 등 측면에서 만족할만한 결정이 되지 않을까? 당사자라서 징징대는거는 아니고, 요는 서울, 포천 왔다갔다하며 살고있는데 막장 당사자 입장이 되어보니 예비타당성검사의 의미가 무엇인가, 국가 사업이 당연히 돈쓰는 사업이고 오직 수익률로만 공사착수를 결정하는게 옳은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는 거임.

 

물론 공항 건설했다가 파리만 날리는곳이 몇곳인데 또 공항건설하고 이런건 반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