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맞는말

애초에 요즘은 삼국통일이라고 안하고 발해 끼워서 남북국시대라고 하지않나?

선덕여왕 때에는 탈탈 털려서 당나라에게 '제발 좀 살려주세요 ㅠㅠ'라고 굽신대야 할 정도. 백제한테 대야성(합천군)을 포함한 성 40여개가 따이고, 연개소문에게 성 2개가 따였으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었지. 이런데 당나라 도움 없이 신라 단독으로 삼국통일이 가능했느냐 하면 의문.

신라가 졸라 쎈건 절대 아님. 역사서에 보면 신라는 엄청 약소국이였고, 당대에 신라 왕족 귀족들도 백제는 대국이라며 신라는 약하다는 현실적인 평가를 이야기하며 외교를 이용해 약한 힘을 이용해 한반도의 주인이 되고자 노력함. 그리고 김유신 등 인재들을 곳곳에 잘 배치하여 인재를 이용해서 약한 힘을 극복하고 결국 한반도의 주인이 됨. 물론 곧이어 발해가 건국되었기때문에 통일신라가 완벽한 통일이라고는 말못함. 남북국시대라고 말하는게 나는 맞다고 봄.

김춘추 : 당고종 폐하 저희나라 가잠성, 대야성이 백제에게 털렸어영 ㅠ_ㅠ 제발 저희좀 살려주세요.  / 당 고종: 허허 그래? 내가 군대끌고 가서 백제를 혼내주도록 하지.( 흐흐 이참에 한반도도 나의 영토로 만드는거야.)  / 김춘추 :  넹^_^ 감사합니다.

통수 치기 좋은 지리적 요건

삼국시대 역사를 잘 보면 한강유역을 차지하는 나라가 전성기를 누림. 고구려도 장수왕이 서울 먹고 장수왕 치세동안 고구려 리즈시절이었고 백제도 한강 먹었을때 젤 잘나갔고 신라는 백제 서울에서 쫓아낸 뒤에 젤 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