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사살하였다.

여기서 의사(義士)는 무력으로 불의에 대해 저항한 사람을 뜻한다

참고로 열사(烈士)는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불의에 대해 저항한 사람을 뜻한다.



그리고 오늘 민주당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포스터를 제작하여 페이스북에 게시하였다.

하지만 안중근의 독립투사 활동과 민주당, 이재명의 외교정책 방향은 전혀 다른 방향을 가르키고 있다. 



2017년 8월 5일 당시 이재명이 성남시장이던 시절에 실제로 했던 발언이다.

평화를 위해서는 (무력이 사용되는)전쟁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발언하였는데

정작 안중근 의사는 무력을 통해 당시 일제의 수장급 위치에 있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해서 한국의 독립을 쟁취하여 평화를 이룩하고자 했다.


이로서 민주당이 안중근 의사를 인용하여 민주당과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포스터를 제작한것은

한국의 근현대사와 일반적인 상식을 잘못알고 있는것이며

안중근 의사와 독립 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모욕일것이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해당 게시글을 시정한 뒤 관련자들과 국민에 대해 확실한 사과를 해야 마땅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