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종교 같음 보면...

어디서 누가 "착홍죽홍 홍오쉐리덜!" 하면 "아멘!"하고 "개쌍도 친일파 흉노넘들!"하면 "할렐루야!"하는데...

양쪽 다 시대발전과 국민교육수준 증대방향이랑은 정반대방향으로 스스로 진군하는 존나 미개한 레밍문화라고 생각함.

 

딱히 지역 나눌 일도 아니잖냐 요즘 보면...

대구나 서울에도 따지고 보면 지역드립 치는 놈들이 "홍오쉐리"라고 부를 사람들이 많은데다 심지어 대깨문들도 존나 많이 보임.

 

그리고 안정권 같은 놈들은 전라도 출신인데도 극렬보수 아니냐 ㅋㅋㅋ

심지어 안정권은 전라도 통수종특론까지 펼치는 놈인데 안정권이랑 입맛이 맞는 그곳에선 착홍죽홍ㅋ이라고 하니 그것도 코미디인 부분이고.

 

지역감정의 시작을 따져보라고 하면 서로 싫어하는 놈들이 창안(?)했다고 얘기하는 주제에 (우파는 김대중, 좌파는 박정희가 시작한 거라고 서로 주장함)

지역감정 프레임에 그토록 착실하게 순응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뭐 서로가 서로를 위한 엑스맨 뭐 그런 건가여?

 

지역감정론은 사실은 상대 진영에 대한 사랑싸움 내지는 맹목적인 애정표현인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