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은 1호기 사용후 핵연료봉과 미사용 핵연료봉을

냉각수조에서 빼내는 게 불가능해서 직접 외부에서 냉각수를 공급하는

형태로 버티는 중임.

앞으로 18년간 이 상태를 유지해야 작업이 가능할 거라 보는데

이번 지진으로 2시간 가량 이 냉각수 공급이 멈췄음.


후쿠시마 원전 폭발 당시 쓰나미가 14M라 생각할때

다행히 발생 쓰나미는 1M 안 밖이 예상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 (당시가 얼마나 큰 지진인지 알 수 있음)

하지만, 언제든지 냉각수 공급이 다시 멈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됨.

거기다 보수가 불가능한 상태라 냉각수 보관하는 곳에 금이갔다고 했는데

이번 지진으로 그 상태를 확인해야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