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요즘은 줄었지만)의 시간을 사회와 격리당해서(요즘은 핸드폰도 쓰지만) 

고작해야 월 10~20만원 받으면서 (요즘은 40으로 올랐더라) 

노예처럼 부려지는 노예징병제의 피해자가 되어놓고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어쩔수 없다. 한국 남자라면 군대는 가야지! 군대가야 어른된다 등등등..

 

별의별 헛소리로 자기위로,자기합리화하고 우리나라 좋은나라 선진국 대한민국 자랑스럽다 등등 이러는거 보면 진짜 세뇌라는 행위 자체에대해 공포심이 들 정도임

그리고 동시에 북한 주민들이 왜 체제에 저항하지 않는지도 이해가 감. 한국남자들보다 훨씬 강도높고 지속적인 세뇌에 노출되었으니 그야 반항할 생각도 안들겠지..

 

그 어떤 이유를 갖다 붙여도 노예징병제를 정당화할수는 없거늘 정작 그 피해자들이 그 제도를 옹호하고 충성을 바치는 모습에서

아무런 위화감이나 저항을 못느끼고 오히려 이런 글을 보면서 불쾌감을 느끼고 종북이냐,일뽕이냐,조선족이냐 지랄을 해댈 새끼들도 분명 있을거고..

 

한국 남자가 애국심을 품는다는 그 자체가 가벼운 집단적 세뇌상태, 정신병에 시달리는 상태다.

공익이면 뭐 애국할만 하곘네. 강제징용 노예노동은 맞지만 적어도 퇴근은 시켜주니까 현역이랑 비교해서 그나마 나는 낫다고 자위라도 할수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