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데탕트시대가 열리면서 미국과 소련간의 긴장관계가 완화되고 1978년 덩샤오핑의 중국개혁개방이 시작되었을때 북한은 소련파, 갑산파를 다 숙청하고 독재체제를 완성시켰음.

1980년대부터 소련이 무너지면서 90년대 베트남이 개혁개방할때 이때 북한도 핵을 포기하고 베트남과 같이 개혁개방 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지금쯤 못해도 개발도상국 테크는 탔을텐데 김일성이 너무 세계정세를 보는눈이 없었음.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김일성이 세계정세를 보는눈이 탁월했다면 김씨 3대 부자가 이렇게 경제재제를 받으면서 고립에 몰리는 일은 없었을꺼다.

하지만 당시 김일성은 덩샤오핑을 수정주의자라고 비난하고 더더욱 핵미사일로 체제보장에만 골몰하고 있었다.  그 이후 왕좌를 이어받은 김정일은 아무것도 안한 무능한 인간이었고, 지금 김정은은 아버지, 할아버지가 싸놓은 똥을 치워가면서 개혁개방을 하려고 하는데 지난 70년간 만들어진 북한의 이미지를 벗겨내고 세롭게 만들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