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우리처럼 적장자 그렇게 심하게 따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 멀리 갈 것도 없이 바로.. 아베신조 아버지 아베신타로가 일본 우익의 거두 기시노부스케의 사위로 들어가면서 사실상 후계자로 낙점됐었지. 그리고 크게는 조슈파벌의 우두머리가 기시노부스케에서 아베신조로 이어졌거든.. 굳이 아베의 자식이 아니더라도 일본 극우 조슈파벌의 대를 이을 사람들은 또 있어. 이 역시 멀리 갈 것도 없이.. 기시 노부오라고 아베 동생인데 기시 노부스케 장남의 양자로 들어가 지금 일본 현역 의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