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파시즘과 무능의 극치였던 구 일본제국의 두 사생아

 

샴쌍둥이처럼 모든 무능과 적폐사태가 거의 똑같고 장점과 산업 기반이 비슷하며

 

문화적으로 너무나도 친밀하고 일본인들은 한국 문화를 동경하고 한국인들은 일본 문화를 동경한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국방력이 강하고 실용적인 국가관을 가졌으며

 

일본인들은 경제력이 강하고 신비적인 국가관을 지녔다 

 

그리고 두 나라는 존나 서로를 싫어하고 존나 서로를 사랑한다

 

왜 그럴까? 

 

 

근본적 원인은 없다, 그냥 역사적인 자존심 + 교활한 한일 양국의 언론들과 정치가들+ 일본제국의 병맛 식민지 운영 + 일본제국의 잔인한 외교전쟁 + 조선왕조의 무능 등 원인이 모여서 

 

서로를 존나 싫어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비슷한 두 나라는 마치 영국과 프랑스, 독일과 프랑스가 서로간에 자존심 싸움을 하듯이,

 

그리고 아일랜드와 영연합왕국과의 관계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관계가 저질이다

 

두 나라는 서로 힘을 합쳐야 할까? 아니면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할까?

 

이것이 친일친한외교관념과 반일반한외교관념의 극단적인 의문이다

 

어중간한 상태로는 앞에 있는 커다란 판다를 이길 수 없다

 

카타나와 국화꽃을 든 사무라이, 이제 붓과 철학책을 든 선비는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

 

앞에 서있는 술주정꾼은 사무라이와 선비에게 수은과 모래를 뿌려대며 능욕을 해대고 수시로 칼을 뽑아 목에 대고 "장난이야 ㅎ" 이지랄 하고 있다

 

뒤에 경찰관들이 술주정꾼을 막으려고 하지만 어디서 굴러온 힘쎄고 가난한 산적 두목이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술주정꾼은 심지어 공산주의자였다

 

어정쩡한 이 사태를 이겨내려면 한일관계는 개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