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부 제외하고 그 이전에 있던 구군부들은 죄다 1910년대생이거나 그런데 아예 1910년대부터 국내 독립운동 여론이 "융희황제가 일본에 국새 갖다바친 해는 나라가 없어진 해가 아니라 왕가만 없어지고 민국이 세워진 해" 이런 식이었다는데 그럼 오히려 이왕가 푸대접이야말로 오랜 국민 여론을 반영한 거 아니냐?

 

당시 살아있던 사람들이 여론이 저랬는데 지금 와서 저 때 살아보지도 않은 꼬꼬마들이 반대로 생각하는 건 사실 좀 우습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