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학교폭력 피해자 가출 강도 사건

 

 

이야기를 위해 문서 내용의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피의자는 2년 가까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학교폭력 피해자였다. 방학 기간이었는데 개학이 다가오자 학교폭력을 다시 당할까 두려워했고, 이를 견디지 못하자 결국 가출을 결심했다. 그런데 생계비를 마련할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 별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던 고교생이 선택한 것은 결국 절도였다. 살기 위해 계속 가출해서 연쇄강도를 저지르던 고교생은 한 목욕탕에서 목욕탕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여 강도짓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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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학교폭력이 폭로되는 시점이 진짜 기가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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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후에 공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해자 A군이 서면으로 학교폭력의 피해자였음을 털어놓았고, 이를 변호인이 재판에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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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실 우리나라 변호사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이자 동시에 우리나라 변호사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아주 잘보여준다.

 

그냥 소년범처리 할 사건으로 끝날뻔햇는데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출해서 점점 망가져가다 강도짓까지 벌였다고 알려져봐라!

 

 

여론에서 가해자가 어찌 보일까? 타이밍한번 기가막히게 잘 잡은 것이다.

 

 

실제로 언론에서도

 

 

교교생 강도범 만든 학교폭력 수사 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온바있다.

 

 

실제로 검거된 가해자들도 꼼짝없이 자백했고....

 

 

강도범이된 피해자는 이와는 별개로 진작에 선처받았지!

 

가해자들은 사법처리 된다고 하지

 

 

이게 진짜 얼마나 기가막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