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 말자 내가 독재를 찬양하는거 아니거든.  독재는 부패를 낳고 부패는 결과적으로 시스템의 붕괴를 가지고 온다.  난 독재를 옹호하는것이 아니라 혼란한 시기에 강한 리더쉽이 위기를 헤처나가는데 더 유리하다고 한것이야.  님이 예로든 튀니지는 1956년 독립이후  Habib Bourguiba (하빕 바우기바)가 30년 해먹다가 쫓겨나고 이후 (하빕은 사회주의당을 이끔) 이후 1986년 총리였던 Zine El Abidine Ben Ali (그냥 벤 알리라고 하자) 가 대통령 먹은다음에 투표지지율 80%로 줄장창 해먹다가 2011년 국외로 도망갔었다.  40년이 넘는 독재를 물리치고 이제 겨우 제대로 민주정 꾸려서 어떻게 해보려는것이 튀니지.  <https://en.wikipedia.org/wiki/Tunisia>; 그리고 이라크는 후세인 몰아내고 아직도 내전수준의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그쪽동네는 불황이 걱정이 아니라 내전이 걱정.  스웨덴은 1941년에 2차대전 발발해서 45년까지 전쟁.  이후 미국의 마셜플랜으로 재건설.  40년대 경제공항이 아니라 전후 재건아님?  참고로 세계 경제공황은 1929-1939년까지.  혹시 님이 말하는 국민적 합의는 1990년대 스웨덴의 경제 리스트럭처에서 나온 결과인것 같은데.   (너무 길어서 짤라서 더 올린다.)

독재가 혼란을 극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혼란을 수습한것은 독재라고 할정도의 항상 강력한 지도자였다.  역사적으로 나폴에옹과 태종부터 쓰면 개 씹힐것 같아서 1940년 이후 2차세계대던 이후로만 적을께.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윈스톤 처칠, 마가렛 대처, 무스타파 케말, 아브라함 링컨, 프랭클린 루즈벨트로 혼란한 시기때 야당 또는 반대파 개 씹어먹고 나라/ 조직을 위기에서 이끌어낸 리더쉽.  하지만 나라의 위기를 틈타서 지도자에 오른 후에 독재를 펼치는 사람들이 바로 님이 말하는 개막장 독재자.  호치민이라든가, 레닌, 폴 포트같은 사람들은 수백만명을 죽여버린 진성 악마들로 그쪽 독재로 논리 대결을 하면 내가 TKO로 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