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건국때부터, 지금까지, (아패로도 주욱....)

원조경제에서 벗어나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따라서 북한의 외교는 만만한 호구를 찾는 것이 기본 방침이며,

그것이 지난번 베트남 회담때 까지도 고집스럽게 이어지다가

트황상에게 처음으로 정면에서 쪽박깨져 본 것임.

진짜, 정면에서 북한 거지 쪽박 깬거는 트황상 뿐임.

스탈린도 트황상같이는 못해봤음. 이거 리얼임.

 

대충 이럴거야

 

1945-1950: 원조경제 (소련)

1953-1960: 원조경제 (코메콘 동무나라들)

1960-1980: 원조경제 (소련+중국 줄타기의 시작)

1980년대 초반: 원조경제 (이 때 쯤 중국이 손 뗐나 그랬을걸)

1980년대 중반-소련폭망: 원조경제 (소련)

 

북한에 무역이란게 있었나? 단 한번도 있을 수 없었음.

서방차관을 대차게 떼먹음, 따라서 신용거래 안됨.

소련과의 구상무역 형태로 "원조" 를 받았음.

 

연표 추가하면

1990-2010년대: 원조경제(중국 + 개성공단등의 남한호구 + 다국적 기구들)

국내 식량 부족분을 채우는 방식이 기가막혔지.

식량증산 프로그램에는 관심안두고 자자손손 국제기구 원조 타 먹겠다고 했으니까.

2010-2017: 원조경제(........) 

2018-2019: 원조경제(남한호구 문죄인)

 

경제계획이란게 있을 수도 없었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얼마나 원조 타 먹을까 계획만이 존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