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제만 얽히면 설레발 떠는 건 뭐 말할 것도 없고,
일자리는 22조면 100만 개 만든다고 큰 소리 뻥뻥 치더니
유승민 말대로 54조를 때려붓고도 그 근처도 못 갔고.
그놈의 소득주도성장은 항상 다음에 효과난다고 하고.
미세먼지는 30% 이상 감소시키겠다더니 올해 역대급이고,
솔직히 입만 안 털었어도 지금처럼은 두고두고 안 깠음.
북미회담 깨질 수 있지.
회담이 매번 잘 될수야 있나.
일자리 나라 사정 어려우면 못 만들수 있지.
경제정책 그래 뭐 그것도 실패할 수 있어.
미세먼지 중국이랑 드잡이질을 하라겠냐, 어쩌겠냐.
근데, 주댕이 털었잖아.
다 잘 할 거라메?
다 잘 되고 있다메?
다 잘 되어 간다메?
근데 왜 요 모양 요 꼴이냐?
아닌 것 같은데, 잘못된 것 같은데,
왜, 이런 이야기 돌 때, 사람들 말에 귀를 안 귀울이냐?
취임사 때 소통 어쩌고 떠들면서,
퇴근하는 대통령 되겠다더니,
듣고 싶은 말 말고 딴 얘기 듣는 걸 본적이 없고,
휴가 때 말고 청와대에서 퇴근하시는 걸 본 적이 없음.
점입가경으로...
주댕이로는 민주주의, 5.18정신 6월 정신 말하면서,
https 도감청 사태는 사람 족치자고 밑밥 뿌리는 게
딱 지들이 경멸하던 독재정권시절에 검열 방식이고,
유죄추정원칙은 딱 광주에서 생사람 잡은 전두환이고,
기본권 침해 선언은 일제시대 무단통치 삘인데?
딱 까놓고 말해서,
지금 문정부가 하는 짓보면,
민주주의가 어쩌고.
5.18 정신이 어쩌고,
적폐청산이 어쩌고,
친일파 청산 어쩌고,
입심 좋게 떠들어대는 게,
그냥 다 쇼임.
진짜 학을 떼다, 떼다, 더 뗄 게 없을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