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 있었다면 진즉에 개편안 내놓았겠지. 걍 뺴애액거리는거임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희대의 악법인건 알고 하는 소리냐? 나경원이 말하는게 이번 건에선 틀린거 없음. 민주당은 이게 통과되면 20년 이상 장기독재를 노릴 수 있게 되는거다.

지금 당장 시민들이 거리에 뛰쳐나와도 이상할 게 없는 건인데 아직도 대깨문 이지랄 하는 놈들은 대가리는 달려 있는 놈들이냐?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으로 통과시킨다는게 뭔가 께름칙 하지 않냐..

아니, 자한당 애들은 일본처럼 의원 내각제 하고 싶어서 안달났었다. 그런데 이놈들이 진짜 양심터진 새끼들인게, 그 내각제를 하자고 했던게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원인을 제왕적 대통령제가 원인에 있다면서 의원 내각제 하자고 했던거.

그러면 민주당이 추진하는 "연동형 비례제"는 악법이라고 치고 개정하지 않고 현재의 "정당명부식 비례" 그대로 다음 선거를 치르는 건 어떤지? 그것도 자한당은 반대하는 건지?

일본 내각제 얘기 나와서 말이다만 ㅋ 일본 자민당 장기집권에 일조한 일본식 중대선거구제 주장한 사람이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인데 씨발 ㅋㅋㅋ 뭔 약팔이를 하냐?

그러면 자한당은 왜 당당하게 현재 논의되는 "선거제도 개편을 절대  반대"한다고 당당하게 외치지 않는지? 내가 생각하기에는 현재 민주당이 추진중인 연동형 비례제도도 국민들에게 낮선 제도라서 지지도가 높지않을 것이니 강하게 밀어붙이는데는 힘이 딸릴 것이고 자한당이 당력을 기울여 국민들에게 익숙한 정당명부제 를 고수하자고 주장하면 충분히 국민들에게 먹힐 만한 게 아닌지?

나도 나름은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서 약간은 관심이 있는데도 아직 자한당이 뭘 원하고 있는 줄 몰라서 여기에 질문을 올릴 정도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아마도 자한당의 선거제도에 대한 생각이나 주장을 모를 거라고 생각함. 이래가지고는 아무것도 안되고 어어어 하는 사이에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로 될 가능성이 높음. 그러니 먼저 자한당이 현재 정당명부제를 고수하겠다고 당론으로 확정하고 그걸 강력하게 추진하든가 아니면 자한당의 선거개편안을 확정해서 그의 관철을 위해서 투쟁에 나서든가... 뭔가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하지 않을지?  내가 자한당의 주장이나 목표를 모를 정도면 국민 대부분이 모를 것이고 이래가지고는 투쟁이고 뭐고 될 가능성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