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주의자 중에서도 초강경파인 내가 설마 보수정당을 지지하게 될 줄이야 만약 운명을 관리하는 존재가 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만큼 기묘한 운명이 또 있을까?" 라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