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여수순천 진압작전 후 공로를 인정받아 어째저째해서 군대에 중령인가? 아무튼 그걸로 다시 복귀함. 그것도 육본으로 복귀.

 

그와중에 6.25일 새벽 4시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전쟁 발발.

 

그 당시 박정희는 구미에 어머니 장례를 치르는 중이였음.

 

전방에 변고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정희는 당장 육본으로 가기위해서 새벽에 구미를 떠나 서울 육본으로 감.

 

그런데 육본은 대전으로 갔고 서울은 함락 직전이였음. 

 

하늘이 도왔는지 박정희는 운좋게 서울을 탈출해서 대전 육본으로 향함. 

 

만약 박정희가 쪼금만 더 늦게 서울을 빠져나가려 했다면 한강다리 폭파돼서 서울 못빠져나오고 잡혔을 가능성이 큼.

 

어머니 장례중에도 국가가 위기에 처하자 즉시 복귀하려고 한 그 충정심.,.. 하 역시 박정희 각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