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무기가 김대중 대통령 때 개발된 걸로 착각하는 놈들이 많은데 1차 북핵위기(1993.김영삼)와 제네바합의가 뭔지도 모르는 어딘가 모자란 놈들이다.

우리도 박 대통이 죽기 전에 (1970년대) 핵무기 개발하려고 했었다. (이휘소 박사 관련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심지어 1960년대는 북한이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다.

근데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우리보다 늦게 시도하려 했을까?

 

모지리들의 제일 모자란 부분은 남들이 또는 타세력이 자기보다 멍청하고 가만히 있는 npc로 생각한다는 것.

요즘 모자란 놈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왜곡, 조작하여 선동한다는데 그 말에 속지 말자.. (가만 보면 일본 놈들이 이 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관련 정보>

 

황장엽은 북한에서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상식화되어 있고 지난 85년 소련 측이 핵개발을 문제 삼자 김일성 부자가 묵살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해, 북한의 핵 개발계획이 이미 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됐음을 밝혔었다.

 

1985년 당시 소련측이 북한의 핵개발을 문제삼은 이 내용은 지난 1994년 러시아 관계자들에게도 나온 이야기였다. 1994년 러시아 국가안보 연구소 블라디미르 쿠마초프 고문에 의하면 "북한은 그들 미사일의 사정거리를 늘리기 위해 독자적으로 완성한 발사 차량을 가지고 있으며 소련도 85년부터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시작했음을 알았고 그로 인해서 북한에 있던 핵전문가들을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었다.

 

1994년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KGB서기국 보관자료인 'KGB 방첩담당인 제2총국 제16부소속 스몰리노프대령작성 보고서인 보고서 번호 363K'에 수록된 블라디미르 알렉산드로비치 크류츠코프(1924.2.29~2007.11.23) 당시 KGB의장의 증언인 '1985년 부터 5메가와트급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던 북한 영변 원자력연구소에서 1990년도 핵기폭장치의 개발을 완료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싣었다.

 

94년 7월 27일 북한은 핵무기를 5개나 보유하고 있으며 무기를 5개나 더 개발한 뒤 이를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미국에 알릴 예정이라고 북한을 탈북한 북한 정무원 교원 강명도씨와 김일성대학 상급교원 조명철씨가 귀순기자회견에서 밝혀 큰 충격을 안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