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무라이브는 디시처럼 유동이 글쓰기 쉽고 규제가 어려워서 유입이 쉬움.

 

근데 각 갤마다 성향이 지배적이라 특정 성향만 유입이 쉬운 디씨랑 달리 남라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유입들의 성향이 그나마 다양화됨.

 

즉 별별성향의 인간들이 다 포탈열거나 검색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곳에서 우익/반정부가 우세인 건 순전히 현 정권이 인터넷 이용 계층의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기 때문.

 

만약 다음번에 자유당이나 바미당 정권이 들어서서 똑같은 삽질하면 여기가 좌우 어디가 우세가 될지는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 전에 디시 갤들처럼 성향 고착화가 안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