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고려의 무역은 과대평가된게 크고.

 

 

 

임란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 유통되는 면직물은 거의 다 메이드 인 조선이었음.

 

쓰시마는 일본 본토랑 조선 사이에서 중개무역 해서 먹고살던 애들이라 조선 쌀 없었으면 진즉에 굶어죽음.

 

 

벽란도에서 이뤄지던 무역이 왜관으로 옮겨갔다고 보면 됨. 물론 항구를 3개나 열었고 일본인들이 상시 거주하는 만큼 교류는 훨씬 활발했음.

 

 

조선은 인삼을 유통하면서 구리를 수입하고, 아와미 은과 중국 비단을 중개유통 해서 재미를 보는 나라였는데, 중개무역의 가장 큰 문제가 어느 한 나라에서 수요가 충족되면 끊기는 거임.

 

일본이 인삼을 기르고 비단을 만들고 오키나와를 통해 자체적으로 중국과의 무역로를 확보하게 되면서 더이상 재미 못보게 된거지.

 

때맞춰 서양 배들이 들어오고 강한 쇄국정책을 펴기 시작하면서 끝장난거고.

 

 

 

요약하자면,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무역은 증가했으면 증가했지, 막 감소하거나 그러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