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정준영 피해자 찾지 말아달라…심각한 2차 가해”

https://news.joins.com/article/23410257

 

발언원문

http://bareunmirae.kr/kr/news/comment.php?bgu=view&idx=12687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돼지발정제로 성범죄를 저지르려 했던 때로부터 반세기가 지났지만, 우리 사회는 단순하게 성욕을 넘어서 권력과 힘을 발휘하는 도구로써 여성을 소비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은 하나의 강간 문화로써 우리 사회의 강하고 뿌리 깊게 자리 잡아 버렸다. 국가와 정치권은 지금껏 무엇을 해왔던 것인가?

2019년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 언제든 약물 강간을 당할 수 있고, 경찰의 도움을 요청해도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벌거벗은 몸과 성관계 영상이 상대의 휴대폰으로 동의 없이 촬영되고, 그 영상이 남성들이 공유하며 즐기고, 끝으로 이 사실을 힘들게 고백하더라도 2차 가해를 당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정준영이라는 개인, 버닝썬과 아레나라는 특정 업체의 범죄가 아니라 이것은 명백히 우리 사회의 문제다.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우리 사회가 몰카 범죄에 무감각해져서 성폭력을 묵인함으로써 강간 문화를 재생산하고 있었음을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미 한참 늦었지만 정부와 국회가 지금이라도 함께 한국형 성범죄 마피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한다.

 

 

어리버리한 남자들 어장관리는 할만큼 햇으니

내년 총선대비해서 이제는 페미표를 확보해보겟다는 당차원의 움직임 아닌가 이거?

저 발언은 녹색당으로 불리는 페미당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