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좌파니 우파니 하는 분류는 말 그대로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의미도 없는 병신같은 글자로 된 쓰레기에 불과하다. 

한국은 이승만을 거치면서 좌파가 죽었고, 이후 독재정권에서의 탄압은 좌파의 무덤을 파내어 자유주의를 같이 묻어버리는 것이였다. 

민주당이 좌파 빨갱이 독재? 이딴 소리나 지껄이는 놈들는 뇌가 썩었으니 당장 제 관짝 만들고 무덤 파서 지옥으로 돌아가야한다. 

민주당은 전형적인 보수 정당에 불과하다.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해온 것을 보면 민주당은 네오콘 보수 정당에 불과했고, 스스로를 보수라고 주장하는 민자당 찌끄레기인 한나라당이 집권하고, 친노가 친문으로 부활하면서 사회자유주의의 탈을 쓴 것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좌파인 민노총과 갈등을 겪는 것을 보면 이런 점은 확실하다. 

그리고, 작금의 페미니즘 사태는 보수적이며 엘리트주의적인 기득권이 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여성 이권을 마치 권리인양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경도되어 벌어진 것이고, 이는 세대 교체로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대북정책? 햇볕정책의 실패를 만회하고 더 나아가서는 북한을 한국의 이권지대로 만들려는 일종의 큰 그림이다. 당장 미국의 3대 투자자중 한명이라는 짐 로저스도 북한에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 

우선 북한에는 미래가 없다. 이들이 가진 기술이라는 것은 체제 유지용인 핵과 미사일에 고난의 행군 이후의 북한의 신세대는 영양실조로 두뇌마저도 부실하다. 결국 북한에게 남은 것은 국제정치학적인 이점과, 지하자원들뿐인 것이다. 

하지만 이 이점과 지하자원만이라도 그 가치는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니 짐 로저스는 북한에게 투자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도 이러한 점을 알고 있고, 만약 상황이 된다면 다시 북한과 협상에 나설 것이다. 또한 트럼프의 성격상 분명히 업적을 만들려고 할테고 그 업적이란 북한의 비핵화와 경제 성장일 것이라는 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유추해낼 수 있다. 당연히 북한은 미국의 협상을 받아주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내부에는 미래가 없고, 중국이 미국의 아래라는 것을 미국이 이번 무역전쟁에서 확실히 해둔 이상 북한에게 기댈 곳이란 오직 미국뿐일테니 말이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할 것은 진짜 대안세력이 나타나기 전까지 존버하는 것이다. 무당층과 민주당 지지자들 모두에게 지지받는 대안이 될 수 있는 정당이 나타나기 전까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