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4대강 사업이라는게 한반도 대운하를 이름과 규모만 바꾸어서 추진한 것이니 이건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기만이고,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는대 속도전을 위해 그것을 피하자고 관련 법을 홍수, 가몸의 경우를 예외로 한다는 것으로 바꾸어서 추진했으니 편법조차도 아닌 꼼수를 부린 것이고, 사업을 통과시키자고 날치기를 했으니, 의회정치고 뭐건간에 민주주의를 무시한 행태임.

  그 과정에 알파팀 풀어다가 여론조작을 한 것은 덤이고, 속도전을 한답시고 제대로된 계획도 없이 날림으로 공사하고 실행한게 4대강임.

 

  까놓고 말해 결과라도 막 미친듯이 좋으면 사람들이 그래도 납득이라도 할텐대, 그마저도 아님.

 

  아닌뒈!? 아닌뒈!?

  하면서 기사 몇 가락 긁어와봐야, 위에 시작부터 글러처먹은 것의 부작용이 훨씬 더 심각하고, 컴도저 대통령의 령도하에 한달도 안되어서 300Km가 넘는 강의 환경영향 평가가 끝나고 설계고 나발이고 일단 시공부터 했다며 시공사조차도 식겁했다는 날림공사가 잘 되었다는 개소리는 윗동네 장군님이 자랑하는 솔방울 수류탄급의 헛소리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