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감시를 피하면서까지 그 음슴한걸 지속적으로 시도한 개인의 자유이자 책임인거 모름? 나중에 걸려서 부모한테 죽도록 쳐맞든 선넘어서 법의 철퇴를 맞든.
그리고 본인도 "부모 감시 밖에서 여러가지 음슴한 거 했는데" 라는건 본인도 떳떳하지 못하는걸 했다는걸 인정하는데 그게 인터넷 규제에 찬성하는 주장에 대해 옳다고 생각하는 거임?
아이가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게 조언을 할 지언정 잘못된거라기에는 무리가 있는 콘텐츠물이 '잘못되었다' 라는 본인의 의견으로 막아야될 정당성은 아무것도 없는데.
당장 페미년들이 K-드라마를 보고 환상에 빠진다고 이게 현실이랑은 다르기 때문에 드라마를 제재해야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그리고 에매한 선 (야동은 아니지만 건전하다고 보기 힘든 케이스들.)은 이걸 야동과 동급으로 두어야할지 건전하다고 냅둬야되는지의 선은 어떻게 정하려고? 그런 타협은 1도 없이 무작정 막아야된다 이거는 그냥 1984에서나 나올법한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