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네 나라 미국, 중국, 일본, 북한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러시아는 뭐 사실 통일이 되어 국경선을 맞대기 전까지는 친러냐 반러냐가 대한민국 외교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게 사실이므로 제외함

중국의 경우에는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친중반중을 따지는건 친러반러 따지는 것만큼 무의미했다. 한국은 일본과는 달리 중국과 어떠한 영토 분쟁도 없었고 냉전 때는 애초에 교류도 없었기 때문이다. 수교 이후에도 중국은 단순한 사업파트너에 불과했을 뿐이었지만

그런데 21세기 이후, 중국의 경제 포텐셜이 터지면서 세계 2위를 찍고 패권주의를 시전한 이후로는 중국에 대한 스탠스가 명확할 필요성이 생겼고 사드배치 이후에는 민간에서도 대중국 국민감정이 심각하게 악화됨.

친미친중은 2018년 이후 신냉전이 본격화된 지금은 거의 의미없는 선택지라고 생각되어 제외하고 얘기해보자

친미반중반일반북

좆같은 오랑캐는 다 쳐내고 현 주인님만 바라보는 한반도의 유서깊은 외교방식이다.

다만 한미합병은 현실성없다. 미국은 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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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민족끼리를 시전하여 북한을 현 주인님에게 인정받도록 잘 조율해보거나 주인님 말 잘 들어서 친북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 외교방식이다. 전자는 노짱이 했고 후자가 슨상님이 썼던 전략이다 하지만 그새끼는 이 두개에도 해당안되고 아예 여기자체에 끼지도 못 하는 뭔지 모를 상태다.

그지같은 이웃새끼들인 짱깨와 좆본은 거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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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서방형님들 응디만 믿고가는 전략이다. 일본과의 과거사 따위는 쿨하게 잊는다.

애국보수들이 좋아하는 전략이자 현재 섬짱깨가 취하는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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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철저하게 왕따시키는 전략이다.

2018년 북미정상회담 때 트럼프가 설계했던 전략이다. 문제아인 북한을 갱생시켜서 사우디처럼 친미독재왕국으로 만들고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

미국 입장에선 해피엔딩이고 사실 이대로 된다면 한국 입장에서도 나쁘진 않은데 북한이 미중 사이에서 간보느라 진전이 절대 안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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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에 들어갈 것을 천명하는 전략이다.

그 새끼가 좋아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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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공영권 부활

아시아에서 양키를 몰아내고 대일본제국의 못다한 꿈을 이루자.

현재 미국만 없으면 왕인 짱깨 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인 선택지이다.

그 외에도 중공이 망해서 중국이 정상국가화되고 일제강점기가 임진왜란급으로 옛날 이야기가 되면, 유럽연합처럼 동아시아 연합체를 구성할 필요성이 생겼을 때 이런 노선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우리 살아있을 때는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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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공영권 부활2

다만 70년이 지나도록 변변찮은 경제 기반도 마련 못한 경제 낙제생 북한은 제외하고 친목질하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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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중화인민공화국 조선성이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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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센징 풀발기

천황 폐하의 은혜를 잊지 못해 대일본제국의 품으로 돌아가는 선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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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 on

북한이 꿈꾸는 전략이다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지 한번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