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 자체가 굉장히 이상주의적이고 진보적인 소위 '극좌' 국가였고, 또한 그런 식으로 체제의 안정성 유지에 몰빵한 나라였기 때문에 타국 침략을 위한 무력의 양성이라던가, 또는 타국에 영향력을 끼칠 수준의 재부를 축적하는 것이 불가능했음.

 

당장 사전 혁파에 상업도 관청에서 철저히 통제하고 무술수련 사병양성도 막아버린 그런 나라에서 그런게 될 리가 없는데...?

 

2. 조선 초기의 급격한 발달은 거의 조선 초 4대 명군, 조선 F4의 솔로 캐리에 의존한 바가 너무 큼. 그게 조선이 체제적으로 앞섰느냐는 별개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