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공식 입장이 배란주기관찰법 빼고 다 일개 신부는 사죄경도 못 외워줄 대죄고 아이 갖기 싫으면 금욕부부로 살라는 병신같은 입장임.

 

그나마 전임 교황께서 에이즈가 창궐하는 지역에서는 콘돔 사용하고 대신 철저하게 회개하라고는 했는데 이게 성당 내에서는 엄청나게 진보적인 거라서 이거 두고도 말이 많았고. 심지어 강간당해서 임신해도 낙태하면 생명을 죽이는 것이니 하느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낳으라는 정신나간 꼰대들임.

 

 

집안 전통이라서 가정의 평안과 관계 유지를 위해 다니는 건데 진짜 아무 믿음조차 느끼기 어려워서 참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