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를 금지하면 할수록 음성적인 낙태만 더 늘어간다.

 

국가에서 모든 임산부들을 감시할 수도 없고,

 

낙태를 처벌하고 있는 동안에도 낙태는 계속 자행되었다.

 

그러므로 낙태를 처벌하는 대신에, 낙태될 아이를 국가가 대신 보육하도록 해야 한다.

 

물론 공무원들이 맡아서 하면 국가가 너무 비대해지므로, 민간 사회단체 같은 곳을 지원하는 방식이 더 낫다.

 

이렇게 해서 아이를 낳더라도 키워야 하는 책임과는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를 버리는 것이 정당하냐 이전에, 이 나라는 한 사람도 버릴 수 없을 정도로 출산율이 내몰려 있기에 다른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