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지방 산에 살던 사람들이 믿던 목적론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네가 십계명과  613가지의 율법을 온전히 지킨다면 

 

집에서 나가고 들어와도 복을 입을것이며 

 

떡반죽그릇 떡굽는 화로 떡담는 그릇에도 복이 있을것이며 

 

네 밭과 과수원과 밀과 포도에 비가 내리고 복이 있을것이다

 

이는 곧 로마로 전해져 기독교가된다.

 

 

반대로 가나안지방 해안가에서 살던 사람들이 믿던 방법론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비가 안오면 강으로부터 물길을 파내고 수원지로부터 수도교를 세워라 

 

강의 유속과 수도교의 낙차를 이용할 엔진를 제작하고 플라이휠을 덧대 

 

밭과 논으로 물을 보낼 동력으로 이용해라 

 

수원지와 강으로부터 멀다면 땅을 파고 댐을 세워라 

 

휴농기마다 공공사업을 벌여 관개농업을 수리하고 보수하라 

 

이는 곧 로마로 전해져 북아프리카 관개농업의 근간이 된다.

 

 

 

 

바로 이 두가지가 있다 전자는 유다인의 목적론이고 후자는 페니키아인의 방법론이다 

 

누구는 나라를 살리기위해서 전라도 좌익을 때려잡자 말한다 

 

누구는 나라를 살리기위해서 통합과 경제적 성장론를 말한다 

 

 

21세기에 어느것을 따라야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