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제경쟁에서 이미 우주관광급으로 밀려있기 때문에, 노골적인 체제, 지도자 찬양은 남조선 인민대중의 비웃음을 살 뿐임으로 유희 이외의 효과가 전무함.

 

* 그 뿐만 아니라 노골적인 체제, 지도자 찬양은 집중 감시의 대상이 되므로 실질적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어려움.

 

* 그러므로 그런 찬양보다는 허위 선전선동을 통해 남한 사회의 지역간, 연령간, 계층간 양극화를 심화시켜 내부결속을 약화시키고 종국에는 극히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음

 

* 이를 위해서는 우파를 가장하고 특정 지역과 연령대의 인민대중 집단을 싸잡아 종북 (이를 위하야, 체제와 지도자에 대한 모욕을 허용.) 몰이하여 맹목적 증오에 물들여서 심대한 갈등과 내분을 일으키는 것이 효과가 있음.

 

* 뿐만 아니라, 드러내놓고 인민군의 능력을 선전하기 보다는 병력 수백명을 미국 몰래 광주까지 침투시킬 수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인민군의 능력을 최대한 과장하면서 남조선 인민들 사이에 인민군에 대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정체를 은폐하면서 지속적으로 공작활동을 함.

 

* 또한 국민당과 남베트남의 부패하고 무능한 독재를 은폐하고 오로지 모택동과 호치민이 힘을 써서 적화가 된 것이라는 선전선동을하며, 북괴가 그만큼 위험하다 = 지도자 김정은도 그만큼 힘이 있어서 남한을 적화시킬 수있다는 인식을 무의식 중에 심음.

 

* 출신성분에서부터 불리한 지도자 김정은의 권력 기반이 불안정하고 위태롭다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북한이 여전히 김일성 때처럼 철저히 지도자의 절대적 카리스마가 굳건하게 기능하는 나라인 것처럼 포장.

 

* 필요하다면 이러한 공작을 더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 '위장좌빨' 프락치를 운용함. 특정 진영과 지역을 위장하여 논란의 큰 소지가 큰 발언을 시킨 다음, 본 공작조가 그것을 일반화시켜서 특정 진영과 지역 전체를 싸잡아 모욕하는 식으로 남조선 인민들 사이의 불화와 분열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있음.

 

* 이와 동시에 본국이 지속적으로 무력도발을 일삼아 남조선의 보수 우파가 힘들이지 않고 장기집권하게 도와주면 보수 우파는 반드시 무능해지고 부패해지며 인민대중을 탄압하게 되어있음. 남조선의 보수우파는 무력도발을 사주한 전력이 있을 정도로 오히려 환영하며, 전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지극히 싫어하기 때문에 도발에 대한 보복을 걱정할 필요도 없음. 인민의 불만이 폭발하는 동시에, 우파가 이를 막으려 불법계엄과 친위쿠데타를 기도할 것이고, 남조선의 인민대중과 관/군이 대규모로 무력충돌을 하여 자멸할 때가 바로 '무력적화'의 기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