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4월부터 정치뉴스 하루에 한번 볼 정도로 꽤 관심있어서

 

상당히 기억 잘하고 있는데

 

 

17년도 당시만 해도 문빠들도 대체로 우리처럼 대북쪽으로는 완강한 입장이었음

 

대화는 하되 말을 안들으면 몽둥이를 들수밖에... 이런 마인드였는데

 

 

18년도 당시에 문재인 정권이 평화정책을 하며 상당히 친북적인 뉘앙스로 가면서

 

미사일 해체나 비핵화 등 불확실한 것을 미국에 보증서면서까지 완고하게 나가니까

 

어쩔수없이 그것에 보조하며 맞춰나갔음

(주군이 그렇게하면 신하들은 그냥 따라가야지 그런 마인드, 실제로 잘풀릴수도 있다는 희망감)

 

 

 

그리고 19년도 하노이회담도 괴멸되고 문재인은 출구전략도 없이 계속 북한만 외쳐대니

 

사실 문빠들도 지치긴했음 속으론 문재인이 북한애기 그만했으면 하는데 그러질 않으니

 

그냥 나도 문재인 따라서 친북적인 마인드 가져보자 혹은 최대한 다른쪽으로 물타기해서 물 흐리자

 

 

이렇게 나뉘어짐

 

 

평범한 그냥 문빠들이 결코 친북적인 사상을 가진것은 아님

 

절대 문빠들이 김정은 환영단이나 진보단체들과 동일하진 않은데

 

 

그저 문재인을 믿고 따르는데 문재인이 친북이니 어쩔수없이 맞춰따라가다보니

 

실제 이야기하면 친북적인 사상은 없는데 문재인은 지지해야겠고 그냥 안쓰러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