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조건부 원전 찬성론자인데  현실적으로 내가 제시한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지금부터 10년은 연구를 해야 건설가능함.

그러니 10년간은 일단 3세대로 추가로 짓는 건 중단하고 

차세대로 연구에 집중해서 10년내로 실용화 시켜야함.

 

현실적으로 한국이 연구개발할 만한 4세대 노형은 두가지임

 

1. 초고온로 (VHTR) - 고온의 가스를 이용하는 방식 

이것도 페블베드나 몇가지 변종이 있음.

중국이나 독일 등 몇나라에서 연구중인데 안전이 뛰어남.

한국에서도 수소경제니 하며 일부 연구중

 

2. 융용염로(MSR) - 금속염 액체를 이용하는 방식

이건 이미 미국에서 1960년대에 연구되어 검증되었지만 

실용화는 안된 방식인데 중국이 미국 기술을 공짜로 받아가서 연구중 

특히 소형화에 유리해서 스마트원전이나 핵잠수함용도 가능함.

 

그러니 중국과 원자력 협력협정을 맺고 저 두방식을

공동연구를 추진하였으면 함. 중국은 앞으로 원자로를

대량으로 지을 생각이라 상당한 돈을 투자 하고 있음.

 

또 연료로 우라늄 대신 토륨로 같이 핵폐기물의 보관기간도

줄일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하면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봄.

이건 인도가 많이 연구중임.

 

미국 유럽은 이미 태양광/풍력으로 돌아서서 협력해서 

연구할 상대를 찾기 어려움. 중국이나 인도와 협력해야함.

 

그러니 한국-중국 공동으로 연구해볼만 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