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랑 지방이랑 물가차이나는거 옛날 이야기다.

 

요즘은 지방도 지방 나름의 이유를 들어서(교통난이니 뭐니) 물가가 높음. 시골일수록 더 높다.

 

 

 

시골에서 농사지으려고 귀농하면

 

사람들 환영? 좆도 안 함. 물론 대놓고 앞에서 까지는 않지만, 면장부터 시작해서 돈 많고 시골에 대해 잘 모르는 느낌 보이면 바로 털어먹으려고 눈에 불켜고 있음.

 

자기네들 하는 일, 문화, 전통에 참견하거나 어긋나는 행동하면 바로 태클들어옴. 그게 심지어 범법적인 일이라 할지라도 지들이 하면 그게 합법임.

 

입주당시에 땅을 얼마에 샀네, 면장한테 돈을 얼마 꽂았네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니가 집에 가구들여오기 전부터 이미 너를 좆같이 만드는 소문 내는 경우 허다함. 물론 헛소문이지만 소문이 난 순간부터 그건 진실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