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그르지 않다고 여기거나, 또는 사용을 허용해서가 아니라

 

보장된 표현의 자유 속에서 유저 자정작용으로 저절로 걸러지는건 굳이 규정으로 강제할 필요가 없기 때문임

 

예를 들어 나는 어묵드립같은 경우 지금까지 여태껏 여기서 어묵드립 친놈 딱 한 놈 이번 세월호 참사일에 봤는데 그거 때문에 참사일 당일은 제재하게 되었지만

그런게 평소에까지 무슨 '그 동네'마냥 창궐하진 않는단 말임. 

 

특정연골어류 언급도 어차피 대놓고 '그 동네' 티내는 사람 아니면 쓰질 않음. 내가 봐왔지만 이곳의 대부분의 유저는 그런 지역비하에는 굉장히 냉담함.

헤드 갈리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라이브 관리자가 대놓고 지역비하하는 글을 라이브 보내서 우리 다수 유저들이 억울하게 욕먹기까지 했지

 

물론 유저들이 폭주해서 자정작용이 안된다 그러면 내가 개입해서 제재할 수 있다는 건 밝힘.

 

나는 도덕적으로 그르다고 무조건 개입하는게 아니고 유저집단이 자정작용을 못할때 개입한다는 취지임.

무제한적 자유는 자유주의가 아니고 완장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아나키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