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천안함... 혹시 자침설 신봉하는 인간 있고, 여기서 눈팅하면서 다니고, 여러 커뮤니티 돌아다니는 좌익 있으면

 

내년 3월에 그쪽? 오유인지 루리웹인지 모욕하는 말 안 나오게 자정 좀 시켜달라. 상처만 후벼판다.

 

문재인 대통령도 인정했고, 작년 현충일에 연평해전-천안함 묘역 다녀왔다.

 

우파들이 문제삼는 것은 남북철도사업을 위해서 '그놈 아들'한테 사과를 안 받겠다는 소극적 행동을 문제 삼는 것이지, '천안함 폭침' 부정하지는 않는다.

 

천안함을 '패잔병' 이라고 모욕하지마라.

 

억울하면, 북한 애들이 지금도 길길 날뛰었겠지.

걔네들은 적당히 뭉개고 가려는데, 너네가 왜 살아남은 민간인 고통스럽게 하는 데에 가담할 필요 있냐?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12028

천안함 영웅? 뒤에선 "패잔병"…두 얼굴의 軍
출처 : SBS 뉴스 2016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3392.html

http://h21.hani.co.kr/arti/45655.html
“패잔병” “조용히 혼자 죽어”…군대조차 그들의 편이 아니었다 / 2018.07.16 한겨레

 

“천안함 장병은 해군 안에서 관심 장병이지 영웅이 아니에요.” 정주현(28·2015년 제대)씨는 군 내부에서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패잔병 취급을 당한다고 했다. 폭침의 책임을 생존 장병에게 돌리는 이들도 있었다. 그는 2014년 중사로 근무하던 때 한 장교가 만든 내부 교육자료에서 ‘천안함은 장비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오퍼레이터(운영요원)의 실수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글을 보게 됐다. “화가 나서 당장 그만두고 탈영하고 싶은데 아덴만(소말리아 파병)이라 그러지도 못했다.”

 

정씨만 이런 일을 겪은 게 아니다. ‘천안함 조사’ 결과를 보면 24명 중 무려 21(아니다 1·무응답 2)이 군대에서 패잔병이라는 말을 들었다. 22명은 천안함 폭침의 책임을 생존 장병에게 돌리는 말을 들었고, 13명은 함께 있기 께름칙하단 말을 들었으며, 16명은 동료에게 자신의 고통을 무시당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124441
[인터뷰] 천안함 생존자 "매일 침몰하는 꿈.. 알면서도 못깨” / 2018.07.18 CBS 김현정의 뉴스쇼

 

 

천안함도 진짜 답답한 일 투성이네...

 

어휴, 이미 군대 안에 있는 정신론자들한테 처맞아서 고통스러운데,

 

소위 세월호를 추모하는 "깨시민"인 좌익 너네들까지 후벼야겠냐. 작작 좀 하자. 부탁이다. 비문이긴 하지만, 반한국당인 같은 좌익으로서 부탁한다.

+ 기사들 읽으면 알겠지만, 생존장병들은, 천안함은 세월호랑 대립되지 않는다. 천안함 모욕을 하는 작자들이 있다면 말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