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이유는 내가 여러차례 설명한 것처럼 궁극적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시작되는 

IOT + AI + Robot 그리고 Smart Connected EV  전장사업관련한 것에 기인하지만, 또 다른 실적개선요인은 

매년 더워지고 먼지가 많아지는 더운 봄 여름 날씨도 LG전자 2분기 분기사상최대 실적에 또 기여한다는 팩트:) 


지금 4월말이지만 예년보다 밑의 일기예보처럼 벌써부터 20도가 넘는 여름이 시작된거나 마찬가지인 예년평균보다 무려 5도이상 높은 고온다습한 기온에도 엄청난 영향이 있다는 팩트.  


참고: 2019년 여름은 여름기온 관측사상 가장 높은 평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최고 온도는 무려 40도를 넘는 날들이 연속되고, 밤에도 

30도가 넘는 여름날씨가 최장기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팩트:)  


외인들은 그런 팩트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매매를 한다는 팩트. 이미 NOAA ( https://www.noaa.gov/) 같은 세계최고의 날씨 예측기관들의 

장기전망치를 미리 미리 프로페셔널서비스로 받아서 빅데이터로 활용한다는 팩트:)


외인들이 왜 LG전자를 무려 1500억원이상 지난 13일간 집중 매수를 하겠냐 이미 1월에 비해서 Share-rate (지분율)역시 2%상승한 

상태며, 1월대저점대비 현재 20%상승:) 


현재 삼성전자의 성급한 폴더블폰 출시로, 상당한 고전을 하는 중인데, LG전자의 V50의 출시 연기는 오히려 호재이며, 동시에 폴더블폰이 아닌 

롤러블폰으로 곧 모바일폰마켓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만들어간다는 팩트:) 

 


외국인 12일째 '사자'…  LG전자 

입력2019.04.10 17:46 수정2019.04.11 02:3


1분기 '깜짝 실적'에 매수 몰려
에어컨 성수기 2분기 실적 기대
지난달 이후 주가 9%대 상승
LG전자(73,500 -0.54%)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400원(0.52%) 떨어진 7만7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조정받았지만 외국인은 LG전자를 1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에 92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지난달 이후 LG전자 상승률은 9.50%다.

LG전자는 1분기에 899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는 발표 전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7929억원)를 뛰어넘은 금액이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H&A(생활가전)사업부는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11.3%)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TV 등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부도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1분기 실적 약진을 이끈 H&A와 HE부문의 계절적 성수기는 2분기다. 이로 인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LG전자 영업이익이 2조9370억원에 달해 작년보다 8.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분기에 에어컨 사업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OLED TV 신제품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가전과 TV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어 실적 리스크(위험)가 다른 정보기술(IT) 대형주에 비해 작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MC(휴대폰)사업부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박 연구원은 “휴대폰 시장 둔화 속도가 빠르지만 반도체 등 부품가격이 싸지는 점은 다행”이라며 “시장 점유율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폴더블 폰' 내구성 논란, '롤러블 폰'에 기회될까


 
입력 2019.04.21 07:00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미국 출시를 앞두고 결함 논란이 일면서 폴더블 디스플레이 내구성 논란이 다시 부각됐다. 아울러 접는 게 아니라 둘둘 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도 새삼 높아졌다.


현지 미디어와 리뷰어가 제기한 결함 문제는 억지로 보호필름을 떼어내면서 생긴 예외적 상황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폴더블 디스플레이 자체의 내구성 의문은 여전하며 오히려 더 커지게 됐다. 

사실 내구성은 처음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제품이 공개됐을 때부터 꾸준하게 제기됐던 문제다. 현 기술로 반복해 접는 부분의 파손이나 변형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었다. 중국 로욜이 선보인 ‘플렉스파이’와 화웨이의 ‘메이트X’가 화면을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한 것도 접히는 부위의 내구성을 염려한 설계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 논란이 불거질수록 화면을 둘둘 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과 마찬가지로 작은 부피에서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상대적으로 화면이 덜 휘기 때문에 내구성 측면에서 좀 더 유리한 편이다.



LG전자가 미국 특허청 특허를 취득한 두루마리 형태의 스마트폰 디자인 도면 일부. / 미특허청 갈무리
롤러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는 곳은 LG다. 지난해 CES 2018에서 65인치 크기 ‘롤러블 OLED TV’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 LG는 올해 CES 2019에서 업계 최초의 상용 롤러블 TV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준다. 가로로 긴 직육면체 기둥형 몸체에서 사용할 때만 디스플레이가 올라오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본체만 남는다. 그만큼 공간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화면을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쓸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다. 화면 상단 일부만 밖으로 꺼내 최소한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러한 기능은 문자 메시지 등 간단한 정보를 자주 수신하는 스마트폰에 유용하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 말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두루마리형 스마트폰’에 대한 디자인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서 최종 취득했다. 2016년 처음 출원한 이 두루마리형 스마트폰은 2개의 네모 또는 원통형 막대 안에 필름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말려 들어있다. 양쪽으로 당기면 말려있던 화면이 펴지면서 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실용화된 롤러블 TV의 크기를 스마트폰 크기로 줄일 수 있다면 ‘롤러블 스마트폰’의 모양과 장단점을 짐작할 수 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롤러블 스마트폰’을 실제 개발중이다. 박일평 LG전자 CTO 겸 사장은 해외 매체 탐스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폴더블폰뿐 아니라 롤러블 폰에 대한 개발도 진행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최근에는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에 롤러블 제품에 관한 각종 신규 상표를 대거 신청하며 ‘롤러블 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허 관련 전문 소식통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0일 독일 법무법인을 통해 ▲LG 더 롤(LG The Roll) ▲바이 롤(Bi-Roll) ▲더블 롤(Double Roll) ▲듀얼 롤(Dual Roll) ▲E롤(E Roll) ▲시그니처 R(Signature R) ▲R 스크린(R Screen) ▲R 캔버스(R Canvas) ▲롤 캔버스(Roll Canvas) ▲로톨로(Rotolo) 등 10개의 새로운 상표를 EUIPO에 신청했다. 이들 10개 상표는 모두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및 이동 통신 장비용 배터리, 스마트폰용 스피커, 스마트 폰용 카메라, 휴대 전화 케이스 등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