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중국의 신하국이었다.

왕부터 신하들까지 모두가 중국 황제를 섬겼다.

이들은 아예 머릿속까지 중국식으로 포맷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있지도 않은 호수를 만들어서 호남지방이라는 말을 붙였고,

중국의 풍습, 중국의 산천을 조선에 오려붙이고 그것이 조선이라고 우겼다.


이 쓰레기들에게는 자주성이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유럽이 인간 자유의 사상을 탄생시키고 과학 혁명을 일으키는 동안 조선은 허송세월만 하고 있었다.

못난 나라, 못난 조상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