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실체가 뚜렷하게 존재하는 것도 아닌 허구의 개념임.

실제로 혈통이나 문화 이런 거보다 

자기가 그 집단에 속한다고 믿는게 중요함.


그래서  그게 같은 사람들 끼리는 잘 뭉칠 수 있어서 

단결력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그게  다른 사람들 끼리는

아무 것도 아닌 차이를 가지고 서로 증오하고 배제하고 

그걸로 죽자 사자 싸움.


그렇기 때문에 독재자나 선동자에게 이용되어 

억압이나 비인간적 행위나 증오를 합리화하는 

수단으로 쓰이기가 쉬움.


여기 경상도 전라도 등 출신지방 대립도 

민족이나 종교나 마찬가지의 장단점을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