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한미 회담에서 트럼프가 한국이 미국 무기 많이 산다고 말하는 거 쉴드치는 것


왜냐하면 최근에 한미연합훈련은 대부분 종료하는 중이기 때문.


이게 뭐가 문제냐면 비용과 부담 문제로 설명할 수 있음. 쉽게 말해서 한미연합훈련은 '한국'에서 하는 훈련인데 비용은 '미국'에서 더 많이 부담하는 형태. 한국은 말 그대로 땅만 빌려주고, 미국은 장비 유지비라던지 기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게 엄청남. 미국에서 한국까지 장비를 보내는 비용만 해도 장난이 아니니까. 괜히 트럼프가 이에 대해서 말을 한두번 꺼낸게 아님


반면에 무기를 사 오는건 말 그대로 미국 입장에서는 수출, 한국 입장에서는 수입임. 미국 입장에서 하나도 손해를 볼 게 없음.


도대체 한미연합훈련 박살내놓고 무기 사오는 것 가지고 안보를 생각하니 하는 새끼들 보면 손가락 뜯고 성대를 뜯어내고 싶은 충동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