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의견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면 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 에블린 비트리스 홀 (Evelyn Beatrice Hall)[1]
전체 인류 가운데 단 한 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일은 옳지 못하다. 이것은 어떤 한 사람이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나머지 사람 전부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일만큼이나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중략) 만일 그 의견이 옳다면 그러한 행위는 잘못을 드러내고 진리를 찾을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설령 잘못된 것이라 하더라도 그 의견을 억압하는 것은 틀린 의견과 옳은 의견을 대비시킴으로써 진리를 더 생생하고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대단히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낳는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中
한국은 이념적으로 상당히 병든 나라라서 냅두면 더 골병 드는거다. 하고 싶으면 전교조 같은거 다 없애고, 문화예술계에서 운동권 사상 가지고 뭐 내면 다 팩트체크 혹독하게 해서 자꾸 병신인거 증명해야 함. 현 한국 교육과 문화계는 간접적으로 (혹은 지역에 따라 매우 직접적으로) 운동권 이념 주입을 통한 사회주의자들의 차세대 지지기반 확보의 역할을 수행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