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20세기의 유산인 민족주의는 이제 쓰레기통으로 집어두어야 한다.


사실 이상한 일이 아니던가.


내 가족들


내 친구들


내 직장 동료들


내 이웃 사람들


일상을 살아가면서 언제 '민족'이라는 것을 느끼고 살아가냐?


인생은 고단한 것.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 가족을 빼면 나머지는 타인에 불과하다.


한민족이라는 허상을 벗어버려야 한다.


생각해 보면 웃긴 일 아니냐.


조선족들이 어디 우리랑 같은 민족이냐? 짱께벌레과에 속한 버러지들이지.


현대 윤리와 보편적 인권은 중요하지만.


타인을 위해서 우리가 베풀어야 할 이유는 없다.


저 북쪽에 있는 것들도 결국은 타인이다.


김정은과 그 밑에서 살아가는 노예들 밖에는 없다.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세계에서, 김정은과 그 노예들과 손을 잡아야 할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