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를 그저 방구석 백수로 치부하기에는 현대사에 미친 영향이 적지않을뿐더러


지금도 마르크스를 연구하는 논문이 일년에 몇십개씩 쏟아져나오는데


선배들이 일구어낸 토양에서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학문에 대한 자유로운 탐구를 하는 교풍을 그냥 열등한 빨갱이들이라 단정하고 공격하는건 좀 편협한 시각인듯


독일이나 프랑스등 공산당이 있는국가들도 많고 사회민주주의라는 제도를 채택해서 운용하고있는 국가들도 현존하고 있는 21세기에서


그저 공산주의사상이나 마르크스 주의를 외친다고해서 악으로 규정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이아닌가싶다